카이위안증권은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증권 섹터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지난주 중국의 일평균 주식·펀드 거래액이 전주 대비 13% 증가한 1.9조 위안을 기록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의 발표에 따르면 11월 A주 신규 계좌 개설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01% 증가한 270만 계좌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 비교하면 10월의 685만 계좌 고점 대비 다소 감소했지만 2021년 9월의 276만 계좌와 비슷한 수준이다.
계좌 개설 수를 봤을 때 개인투자자의 주식 투자 열기가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 ‘어닝 효과(Earnings effect)’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거래대금이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증권사의 브로커리지, 신용, WM 등 부문의 실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주로 동방재부(300059.SZ), 둥팡증권(600958.SH), 궈롄증권(601456.SH), 흥업증권(601377.SH), 차이퉁증권(601108.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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