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군용 로봇 수요가 대폭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로봇 산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조성될 것이라 예상했다.
최근 중국 군 관련 여러 회의에서는 차세대 군 장비 현대화 작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이중 전국적인 군 장비 현대화 전환 과정에서 로봇의 활용 능력을 적극 보강하는 조치가 논의됐는데, 로봇을 사용하는 계획이 전면 부상하며 시장의 화두가 되고 있다.
특히 군 차원에서는 위험 작전에 ‘로봇개’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현재 러-우전쟁에서 ‘로봇개’는 주요한 보급 채널, 방식으로 급부상하며 작전 중인 대원에게 탄약, 식량 등을 보급할 수 있으며 약간의 개조를 통해 로봇개가 직접 전투도 가능하다.
이중 중국산 ‘로봇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된다.
우선 중국은 글로벌 드론 시장점유율이 지배적인 국가이다. 이를 바탕으로 로봇 산업의 규모도 상당히 큰 수준이며 이에 따른 막대한 생산 능력, 기술력 등은 이미 상당 부분 입증이 완료된 상황이다.
또한 로봇의 활용을 위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등 기술 능력도 미국과 경쟁이 가능한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판단되기에 중국산 로봇개는 시장에서 주도주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군 장비 현대화 작업 중 기대 이상의 로봇 수요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에 로봇개를 필두로 한 군용 로봇 산업을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로봇 추천주: 젠서공업그룹(002265.SZ), 징핀특수장비(688084.SH), 신싱둥팡항공장비(002933.SZ), 우저우신춘(603667.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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