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싱증권은 11월 자동차 시장의 경기가 호조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에 따르면 11월 1~24일 승용차 시장의 소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163.8만 대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누적 소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947.4만 대를 기록했다.
11월 연말 자동차 시장의 경기가 호조를 보였고 정책의 효과가 강하게 작용했다.
정부의 노후차 폐차 교체 및 각 지역의 보조금 정책 덕분에 최근 차량 구매 소비가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 정부는 지난 8월에 내수 활성화를 위해 노후차를 교체하면 주는 보조금 액수를 두배로 늘리는 2차 지원대책을 제시한 바 있다. 여기에는 올 연말까지 자동차를 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로 바꾸면 최대 2만 위안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방정부의 노후 자동차 교체 보조금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주로 XPENG-W(09868.HK), 비야디(002594.SZ), LEAPMOTOR(09863.HK) 등을 제시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