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이증권은 조선업 경기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12월 1일 eworldship.com이 발표한 최신 주문 추적 데이터를 보면 2024년 11월 25일부터 2024년 12월 1일까지 전 세계 조선소는 총 44+2척의 신조선 주문을 받았다. 그중 중국 조선소는 30+2척 일본 조선소는 6척 한국 조선소는 8척의 신규 선박 건조 주문을 수주했다.
조선업 경기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선박이 새로운 발전 방향이 될 전망이다.
현재 글로벌 선박 탈탄소 전환 과정에서 중국과 한국이 모두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중국은 산업사슬과 선형 커버리지 등에서 우위를 갖추고 있어 향후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 더 높은 시장점유율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장기적으로 중국의 조선 산업은 높은 경기 회복세를 유지할 것이며 탈탄소 전환과 지속적인 수요의 배경 속에서 산업사슬 관련 기업들은 수요 증가와 교체 주기에 따른 발전 기회를 계속해서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주로 중국선박공업(600150.SH), 중국조선중공업(601989.SH), CSSC군수장비(600685.SH), 야싱앵커체인(601890.SH), 숭파세라믹스(603268.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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