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퉁증권은 지난주 돼지 가격이 소폭 반등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Wind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의 돼지 단가는 전주 대비 1.7% 상승한 킬로그램당 16.5위안을 기록했다.
지난주 돼지 출하 무게는 1마리당 127.35킬로그램으로 전주 대비 0.62킬로그램 늘었다.
기온이 하락함에 따라 돼지고기 염장 및 훈제 수요가 늘어 단기적으로 돼지 가격이 한 차례 반등세를 맞이할 전망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봐도 앞서 몇 년간의 양돈산업의 확장 움직임이 끝나고 새로운 발전 국면에 진입했기 때문에 원가 경쟁력이 뛰어난 기업들이 더 큰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단기적으로 수요 변화와 겨울철 질병 영향 등을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관심주로 목원식품(002714.SZ), 원스식품(300498.SZ), 화퉁육제품(002840.SZ), 선눙농업(605296.SH), 톈캉바이오(002100.SZ) 등을 제시한다.
한편 지난주 중국 증시에서 양돈 섹터 수익률은 1.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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