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전력 산업 3분기 순이익 2% 증가 

산시증권은 전력 산업의 수요와 공급이 동반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수익성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중국 전력 산업의 공급과 수요가 모두 호조를 보였다.

2024년 1~3분기 전력 소비량은 7조4,094억 킬로와트시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2024년 3분기 전력 소비량은 2조7,520억 킬로와트시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전체 발전량은 안정적으로 증가했으며 화력 발전량은 7월에 증가율이 바닥을 친 후 8월과 9월에 눈에 띄게 회복했다.

2024년 1~3분기 전력 섹터는 1조1,963억 위안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다. 2024년 3분기 전력 섹터 매출은 4,39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2024년 3분기 전력 섹터 매출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발전량의 증가와 화력 발전 부문의 회복 때문이다.

이익 측면에서 보면 2024년 1~3분기 전체 수익성은 강화되었으며, 주요 원인은 수력 발전의 기여 때문이다.

2024년 3분기 전력 섹터는 25.2%의 매출총이익률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43.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2024년 3분기 수력 발전 섹터는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1.88%포인트 상승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55.7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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