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타이쥔안증권은 10월 전력 수요가 일시적으로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10월 중국의 전력 사용량은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했다. 10월 증가율은 9월보다 4.2%p 떨어진 것이다.
10월 전력 사용량 증가율이 둔화된 주요 원인은 고온 날씨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또 연휴 영향으로 산업용 수요 둔화도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비록 단기적으로 전력 수요가 부진하지만 겨울철 난방 공급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한편 10월 중국의 발전량은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하며 증가율이 9월보다 3.9%p 떨어졌다.
구체적으로 10월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화력 발전량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4.9% 감소, 34% 증가, 12.6% 증가, 2.2% 증가, 1.8% 증가했다.
투자의견과 관련해 전력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에서 전력주의 장기채와 비슷한 속성 매력이 시장에서 부각되면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
추천주로 장강전력(600900.SH), 궈뎬전력개발(600795.SH), 중국광핵전력(01816.HK), 윈난에너지인베스트먼트(002053.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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