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광군제’ 기간 가전 판매 급증세 보여 

화촹증권은 중국 최대의 온라인 쇼핑 축제인 ‘광군제(11월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가전 판매가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별로 대체로 한달 넘게 진행한 ‘광군제’ 기간이 끝난 가운데 전체 온라인 판매규모가 전년 대비 26.6% 증가한 1조4,418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4년래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이 중에서 도우인(抖音) 등을 대표로하는 라이브커머스 판매규모는 전년 대비 54.6% 증가한 3,325억 위안에 달했다.

품목별로 보면 가전 품목 판매액과 증가율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가전 품목 판매액은 전년 대비 26.5% 증가한 1,930억 위안에 달했다. 

노후 가전 교체 보조금 정책과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프로모션 등 때문에 가전 판매가 급증했다. 

메이디그룹(000333.SZ)의 경우 소매액이 30% 넘게 증가했다. 업계 선도 기업들의 성적표가 대체로 우수했다.

관련주: 메이디그룹, 격력전기(000651.SZ)칭다오하이얼(600690.SH)로반전기(002508.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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