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지난주 돼지 가격 소폭 하락 

 중여우증권은 내년 돼지 가격을 비관적으로 전망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주 중국의 돼지 단가는 전주 대비 1.58% 하락한 킬로그램당 17.1위안을 기록했다. 

시장의 공급이 충분해 돼지 가격이 소폭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중국 여러 지역에서 돼지 가격이 17위안선이 붕괴됐는데, 기온이 점차 하락함에 따라 돼지 가격의 추가 하락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된다. 

한편 양돈 업계의 생산능력 증가세가 완만하기 때문에 내년 돼지 가격을 비관적으로 전망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된다.

10월 양돈 업계의 생산능력의 전월 대비 증가율이 1% 미만이었다. 

돼지 가격 하락 우려와 겨울철 질병 문제로 양돈기업들의 생산능력 증가세가 둔화됐다. 

관심주로 목원식품(002714.SZ)원스식품(300498.SZ)화퉁육제품(002840.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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