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촹증권은 비수기 진입으로 인해 향후 철강 수요가 약해질 가능성이 비교적 크다고 밝혔다.
지난주 5대 강재 품목의 생산량은 861.49만 톤으로, 전주 대비 5.79만 톤 감소했다. 247개 철강 기업의 일일 평균 쇳물 생산량은 234.06만 톤으로, 전주 대비 1.41만 톤 감소했다.
재고 측면에서 지난주 강재 총 재고는 1,218.79만 톤으로 전주 대비 16.10만 톤 감소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지난주 주요 5대 강재 품목의 총 소비량은 877.6만 톤으로, 전주 대비 1.58% 감소했다.
지난주 철강 산업의 수요 공급 변화폭이 모두 비교적 작았다.
공급이 소폭 줄어든 가운데 표관 소비량도 같이 감소하면서 수요 공급이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철강 산업이 점차 비수기에 진입하고 있어 향후 수요가 약해질 가능성이 비교적 크다.
하지만 중국이 이번 전인대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10조 위안 규모의 지방부채 해결 방안을 내놓음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주로 화링철강(000932.SZ), 보산철강(600019.SH), 신위철강(600782.SH), 신싱주철관(000778.SZ), 산강민광(002110.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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