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철강 산업 성수기에서 비수기로 전환하는 국면

화촹증권은 지난주 철강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동반 감소했다고 밝혔다. 

11월 1일 기준, 주요 5대 강재 품목인 나사형 철근, 선재, 열연, 냉연, 중판의 가격은 각각 톤당 3,622위안, 3,890위안, 3,552위안, 4,137위안, 3,609위안으로, 전주 대비 변화율은 +0.05%, +0.08%, +1.13%, +0.03%, +0.75%를 기록했다.

지난주 5대 강재 품목의 생산량은 867.28만 톤으로, 전주 대비 13.3만 톤 감소했다. 247개 철강 기업의 일일 평균 쇳물 생산량은 235.47만 톤으로, 전주 대비 0.22만 톤 감소했다.

재고 측면에서 지난주 강재 총 재고는 1,234.89만 톤으로, 그 중 사회재고는 전주 대비 20.19만 톤 감소한 827.94만 톤이었고, 생산자재고는 4.24만 톤 감소한 406.95만 톤이었다.

수요 측면에서는 지난주 주요 5대 강재 품목의 총 소비량은 891.7만 톤으로, 전주 대비 0.23% 감소했다.

지난주 전체적으로 공급과 수요 모두 약한 모습이었다. 철강 가격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현재 철강 업계는 11월에 접어들며 점차 성수기에서 비수기로 전환하는 국면에 들어갔다. 현재 철강 재고 수준이 낮아 가격에 일정 부분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거시경제 전망이 나쁘지 않아 시장 분위기도 비관적이지 않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향후 철강 가격은 좁은 범위 내에서 변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관련주: 화링철강(000932.SZ)보산철강(600019.SH)신위철강(600782.SH)대야특수강(000708.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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