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선인완궈증권은 향후 양돈업 경기가 상승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4월 21일 기준 중국의 돼지 판매단가는 전주 대비 1.2% 하락한 킬로그램당 15.03위안을 기록했다.
돼지 출하 평균 무게는 전주 대비 1마리당 0.64킬로그램 늘어난 126.67킬로그램을 기록했다.
수요가 여전히 부진하면서 지난주 돼지 가격이 소폭의 약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돼지 가격이 하락했지만 산업 전망은 밝다고 판단된다.
돼지 공급 축소 기조가 올해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돼지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1억9,445만 마리를 기록했다.
1분기 말 기준 번식 가능한 모돈 사육량은 전년 동기 대비 7.3% 줄어든 3,992만 마리를 기록했다.
현재 수요 부진 요인을 시장이 소화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료 원재료 가격이 하락해 양돈 업체의 수익성이 호전될 것으로 분석된다.
관심주로 원스식품(300498.SZ), 목원식품(002714.SZ), 선눙농업(605296.SH), 전징(603477.SH)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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