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라오둥제 박스오피스 규모 급증 전망 

화진증권은 라오둥제(勞動節, 노동절) 연휴 박스오피스 규모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박스오피스 산업에 강한 성장 기대감이 조성될 것이라 예상했다.

지난 18일 17시 50분 기준 올해 라오둥제 연휴 영화표 예매 규모가 1,000만 위안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올해 라오둥제 연휴에도 역대 최대 규모의 영화 관람 수요가 나올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위안단(元旦, 1월 1일) 연휴, 춘제(春節, 중국의 설) 연휴 동안 박스오피스 규모는 역대 최대치를 차례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상황인데, 올해 라오둥제 연휴 11편의 신작이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박스오피스 규모는 다시금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조성된 상황이다.

특히 액션, 애니메이션,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가 라오둥제 연휴에 맞춰 출시할 계획인 만큼 라오둥제 연휴 박스오피스 시장 활성화 기대감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추가로 1분기 박스오피스 규모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도 크다. 앞서 여러 연휴 동안 박스오피스 매출이 급증하거나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쾌거를 달성했고 일반 주말에도 영화 관람 수요는 대폭 늘어난 상황이기에 1분기 박스오피스 규모는 지난해 수준을 상회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돼 영화사, 영화관 운영사 등 산업사슬 전반에 성장 기대감이 조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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