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기온 하강으로 돼지고기 소비 반등

화푸증권은 기온 하강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반등했다며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지난 10월 27일 기준 중국의 돼지 가격은 전주 대비 킬로그램당 0.23위안 상승한 17.45위안을 기록했다. 

기온이 하강하면서 중국 북방 여러 지역에서 돼지고기 소비가 반등했다. 

10월 25일 기준 도축기업의 일일 도축량은 전주 대비 4.9% 증가한 15.05만 마리를 기록했다. 

기온 하강으로 돼지고기 수요가 점차 호전되고 있는 가운데 공급 증가폭이 제한적이어서 돼지 가격이 연말 성수기에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양돈 업계의 이익도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양돈 업계의 생산능력 반등세가 완만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 사이클 구간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원가 경쟁력이 뛰어나고 성장률이 높은 양돈 기업을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관심주로 목원식품(002714.SZ)화퉁육제품(002840.SZ)원스식품(300498.SZ)전징(603477.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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