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철강 수요 전망 긍정적…관련주 주목 

궈타이쥔안증권은 경기 부양 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철강 수요 전망이 어둡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주 중국 5대 강재 품목의 표관 소비량이 전주 대비 17.16만 톤 감소한 893.80만 톤을 기록했다.

5대 강재 품목의 생산량은 전주 대비 7.16만 톤 증가한 880.58만 톤을 기록했다.

총재고는 전주 대비 13.22만 톤 줄어든 1,259.32만 톤을 기록했다. 총재고는 2015년 이후 동기 대비 최저 수준이다.

철강 시장이 성수기에 비수기로 전환함에 따라 강재 수요가 감소했다. 하지만 재고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중국에서 호재 정책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 철강 수요 전망은 어둡지 않다고 판단된다. 

10월 25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지속적으로 일련의 증량(增量) 정책의 이행과 실행을 잘 추진하겠다”라고 발표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형세 변화를 면밀히 추적하고, 새로운 증량 정책을 시기 적절하게 연구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업정보화부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자동차 소비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철강 섹터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추천주로 화링철강(000932.SZ)신위철강(600782.SH)보산철강(600019.SH)대야특수강(000708.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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