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시 거래대금 급증에 전망 밝은 증권주 

궈롄증권은 과거의 사례를 들며 증권주의 강세가 지속되며 주가 밸류에이션이 신고점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지난 10월 18일 증시의 거래대금은 3.45조 위안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17영업일 연속 거래대금은 1조 위안 이상을 기록 중이다.

거래대금은 장내 투심을 나타내는 직접적인 지표로 분류되기에 현재 투심은 시장의 기대 이상으로 회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거에도 당국의 부양책이 발표되거나 경기 성장세가 커지며 증시에 강한 활력이 돌 당시에도 거래대금이 급격하게 증가한 사례가 있는데, 지난 2005년부터 2007년 사이, 2012년과 2021년 등이 대표적인 거래대금이 급격하게 증가했던 시기로 분류된다.

당시 거래대금이 급증한 이후 긴 시간 증시의 상승세가 이어졌고 이는 증권주에 직접적인 실적 성장 동력을 제공한 바 있다. 특히 증권사 브로커리지 사업이 크게 성장하고 자기자본투자(PI), 투자은행 등 사업 모두에서 업황 호조에 따른 강한 실적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

반면 이번 증시의 상승은 정부 주도라는 점에서 증시가 예전보다 더 강한 활력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 증권주의 실적 성장에 강한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증권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증권업 추천주: 화태증권(601688.SH)중신증권(600030.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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