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수출 비중 높은 철강 종목 주목 

샹차이증권은 강재 수출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수출 비중이 높은 철강 종목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2024년 1~9월 중국의 강재 수출량은 8,071.1만 톤으로, 전년 대비 21.2% 증가했다.

9월 강재 수출량은 1,015.3만 톤으로 전년 대비 25.9%, 전월 대비 6.9% 증가했다.

동남아시아, 중동, 남미 등 지역에서 중국 강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인프라와 부동산 프로젝트의 빠른 발전이 강재 수요 증가를 이끌고 있다.

올해 중국의 강재 수출은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과 관련해 단기적으로는 수출 수요 증가의 수혜를 받는 철강 기업이 더 큰 투자 가치를 지닌다고 보며, 기술이 선진화되고 제품 구조가 다양하며 수출 비중이 높은 철강 기업에 주목할 것을 권장한다.

장기적으로는 산업의 고품질 발전과 지역적 생산능력 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규모의 이점을 가진 대기업이 더 큰 투자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한다.

철강 산업에 대한 ‘비중확대’ 투자등급을 유지한다.

관련주: 보산철강(600019.SH)화링철강(000932.SZ)서우강(000959.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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