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신증권은 정부의 꾸준한 지원 조치가 시행되며 부동산 경기가 분명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10월 14일부터 20일 사이 30개 주요 부동산 시장의 주택 거래 면적은 전주 대비 15.28%나 증가했다.
이중 1선 도시는 주택 거래 면적은 전주 대비 27%, 2선 도시는 5.14%, 3선 도시는 17.2%나 늘었는데, 1선 도시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시장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시장 관련 추가 부양책을 내놓은 점이 효과를 나타냈다고 평가된다. 특히 당국이 주택 거래 계약금을 일괄 15%로 낮추고 노후 주택 보강 작업에 나서 거주 환경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 밝혔으며 부동산 시장에 대해 분명한 정책 지원을 제공하겠다 약속한 점이 부동산 시장 경기 회복을 이끌 직접적인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부동산 시장 부양 조치를 대거 내놓고 있다.
1선 도시의 경우 그간 시장의 발목을 잡은 ‘거래 제한 조치’를 일괄 폐지하는 상황이며 지역 금융 업계와 결탁해 더 많은 자금 지원이 이뤄지도록 전문 금융 지원 조치를 제공 중이다.
이처럼 중앙 및 지방정부의 부단한 정책 지원 효과가 점차 시장에 반영되기 시작하며 1선 도시를 시작으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나타내는 만큼 부동산 업계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긴 시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주: 완커(000002.SZ), 보리부동산(600048.SH), 초상사구(001979.SZ) 등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