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전자제품 산업 경기 회복…관련주 주목 

핑안증권은 전자제품 산업 경기가 다소 회복됐다며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Counterpoint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이 중 삼성은 A 시리즈 수요의 지속적 증가와 S24 시리즈 출하의 우수한 성과로 19%의 시장 점유율로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애플과 샤오미가 각각 16%와 1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OPPO와 VIVO는 모두 9%의 시장 점유율을 보였다.

2024년 3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은 전년 대비 1% 증가하여 6,530만 대에 이르렀다. 이 중 레노버는 1,650만 대의 출하량으로 시장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HP와 델이 각각 1,360만 대와 1,020만 대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한편, 애플의 2024년 3분기 출하량은 전년 대비 11% 감소하여 540만 대에 그쳤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현재 전자제품 시장 경기가 다소 회복됐다고 판단된다. 

전자제품 산업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반도체 산업 경기도 한 차례 새로운 상승 사이클을 보일 전망이다. 

추천주로 베이팡화창(002371.SZ)중국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688012.SH)기가디바이스(603986.SH)딩룽홀딩스(300054.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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