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푸증권은 양돈 섹터 종목의 실적이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라며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올해 춘제(春节, 중국의 설) 후로 돼지 가격이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3~8월 월간 돼지 단가는 킬로그램당 14.73위안에서 20.37위안까지 상승했다. 그런 뒤 9월에는 단가가 19위안으로 조정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로는 상승한 수준이다.
돼지 가격이 안정적으로 오른 덕분에 양돈 섹터는 2분기부터 흑자를 기록했다.
3분기 실적 예고를 발표한 양돈 종목의 이익은 전년 및 전 분기 대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소비 성수기가 도래하고, 돼지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양돈 섹터 종목의 실적이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2025년에도 양돈업 호경기 국면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주로 목원식품(002714.SZ), 원스식품(300498.SZ), 선눙농업(605296.SH)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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