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난주 신규주택 판매면적 증가율 둔화 

 둥싱증권은 지난주 신규주택 판매면적의 전년 대비 증가율이 둔화됐다고 밝혔다.

정부 당국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24개 도시의 신규주택 지난주 판매면적(10월7일~10월13일)은 252.1만 제곱미터로, 전주(9월30일~10월6일)의 127.5만 제곱미터 대비 증가했다. 하지만 전년 대비로는 증가율이 둔화됐다. 

24개 도시의 신규주택 연간 누적 판매면적(1월1일~10월13일)의 전년 대비 증가율은 -18.82%로, 이전 값(1월1일~10월6일)의 -19.24%보다 감소폭이 축소됐다.

11개 도시의 중고주택 지난주 판매면적은 124.0만 제곱미터로, 전주의 26.3만 제곱미터에서 크게 증가했다. 전년 대비로는 소폭 감소했다. 

11개 도시의 중고주택 연간 누적 판매면적의 전년 대비 증가율은 2.79%로, 이전 값인 2.95% 대비 증가폭이 축소됐다.

투자의견과 관련해 중국 중앙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를 찾고 반등하도록 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나타냈기 때문에 앞으로 정책이 더 적극적으로 변할 전망이다.

정책 모멘텀 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부동산 섹터 투자기회를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관련주: 완커(000002.SZ)초상사구(001979.SZ)보리부동산(600048.SH)금지그룹(600383.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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