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관증권은 궈칭제(國慶節, 국경절) 연휴 기간 박스오피스가 상대적으로 평범한 수준에 그쳤다고 평가했다.
2024년 궈칭제 기간 동안 전국 박스오피스는 21.0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3.03% 감소했다.
이는 궈칭제 연휴 기간에 여행 시장이 일부 영화 관람 수요를 분산시킨 데다, 대작 영화의 부재와 평균 티켓 가격의 전년 대비 하락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영화 시장의 전반적인 성과는 상대적으로 평범했다.
상위 영화로는 ‘지원군:존망지전’, ‘욕화지로’, ‘749국’이 각각 8.06억 위안, 3.59억 위안, 3.56억 위안의 박스오피스로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 TOP3 영화의 박스오피스 점유율율은 72.26%에 달해, 수익 집중 현상이 뚜렷했다.
영화 품질 측면에서 보면, TOP3 영화의 평점은 각각 9.7점, 9.1점, 8.6점으로, 영화 품질이 다소 차별화되었다.
영화 섹터 관심주로는 중국영화(600977.SH), 헝뎬영화TV(603103.SH), 완다시네마(002739.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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