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궈칭제 기간 돼지 가격 하락세 보여 

 중여우증권은 궈칭제(國慶節, 국경절) 연휴 기간에 돼지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10월 4일(금요일) 기준 중국의 돼지 단가는 킬로그램당 17.29위안을 기록하며 궈칭제 연휴 돌입 전보다 누적 0.58위안 하락했다.

돼지 양식 업계가 시장 전망을 어둡게 보면서 출하량이 확대됐고 돼지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긍정적인 부분은 연휴 후반에 시장 소비가 전망치를 웃돌면서 돼지 가격이 안정세를 찾고 소폭 상승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10월 7일(월요일) 기준 돼지 단가는 17.65위안까지 상승했다.

양돈 업계 펀더멘털을 보면 Capa가 낮은 수준을 유지한 기간이 길었기 때문에 돼지 가격이 오르기 쉽고 내리기 힘든 국면이라고 판단된다.

양돈 업계의 생산능력이 16개월간 감소하는 동안 생산능력이 누적 9.2% 감소했다. 

4분기 돼지 가격이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주로 목원식품(002714.SZ)원스식품(300498.SZ)화퉁육제품(002840.SZ)탕런선그룹(002567.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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