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궈칭제 기간 영화 시장 경기 평범 

화촹증권은 궈칭제(國慶節, 국경절) 연휴 기간 박스오피스가 평범한 수준에 그쳤다고 평가했다.

현지시간 10월 6일 20시까지 집계한 궈칭제 박스오피스는 19.36억 위안으로 확인됐다. 

박스오피스를 실시간으로 집계하는 한 업체는 올해 궈칭제 연휴 7일 동안 박스오피스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21.07억 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연휴에 영화 관람 시장이 평범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친 것은 우량 작품 공급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궈칭제 기간에 10개 작품이 상영했지만, 우량 작품 공급은 제한적이었다.

10개 작품 중에서 ‘지원군:존망지전’만 평점 7점을 넘겼다. 

올해 영화 시장은 공급 사이클과 약한 거시경제의 영향으로 압력을 받고 있지만, 향후 경기가 점차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관심주로 상하이필름(601595.SH)완다시네마(002739.SZ)광셴미디어(300251.SZ)보나영화(001330.SZ), MAOYAN ENT(01896.HK)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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