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비] 인프라 호경기 속 중장비 수요 증가 전망 

화안증권은 유동성 환경이 크게 개선되면서 대규모 중장비 수요가 나올 것이라 예상해 중장비 업계를 추천했다.

올해 들어 1조 위안의 특별국채 쿼터가 책정됐고 지방정부의 프로젝트 특별채 쿼터도 3.9조 위안으로 책정되며 전년 대비 1,000억 위안 증액됐다.

또한 당국은 올해 경기 회복 목적의 지속적인 유동성 공급과 역주괴 조정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인프라 투자와 주민 소비 회복을 위한 충분한 자금 환경을 구축했고 실제로 강한 투자가 진행 중이다.

특히 당국의 지방정부의 인프라 투자를 적극 장려하고 나섰다. 연초 제시한 주요 인프라 투자를 연내 착공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했고 이로 인해 지방정부의 인프라 투자 속도는 기대 이상으로 빨라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중장비 업계가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인프라 투자를 위해 대규모 자금이 투입될 여지가 있으며 이중 기업의 설비 교체 작업을 장려하는 조치로 중장비 관련 보조금이 지급될 여지가 있다. 이와 더불어 중장비 업계의 연비 효율 향상과 ‘전기화 전환’ 시도 역시 적극 시행될 것으로 보여 예상보다 더 많은 중장비 수요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앞으로 중장비 수요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중장비 업계를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추천주: 삼일중공업(600031.SH)중리엔중공업(000157.SZ)안후이허리(600761.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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