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궈칭제(國慶節,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돼지 가격 조정 흐름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9월 27일 기준 중국의 돼지 가격은 전주 대비 4.25% 하락한 킬로그램당 18.26위안을 기록했다.
양돈 업계의 ‘패닉셀’이 증가하면서 단기적으로 돼지 가격이 낙폭과대 현상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 돼지 가격 전망에 대해 비관적인 시각이 있는 상황에서 궈칭제 연휴 전에 돼지 시장 경기가 기대에 못 미치자 돼지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단기적으로 과매도 국면이 끝나면 돼지 가격이 반등할 여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 양돈 업계의 실적 전망도 밝다.
지난 2분기에 상위 업체들이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는데, 앞으로 소비 성수기가 도래하면서 돼지 공급 부족이 커질 전망이며 상위 업체들의 수익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주로 목원식품(002714.SZ), 원스식품(300498.SZ), 전징(603477.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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