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재] 클링커 가격 상승…시멘트 산업 이익 회복 기대 

 화타이증권은 클링커 가격이 상승했다며 시멘트 산업의 이익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9월 27일부터 창장삼각주(长三角) 연강 지역의 클링커(Clinker, 시멘트 원료) 가격이 톤당 100위안 인상될 계획이며, 이는 예상치를 초과하는 폭이다. 연강 지역 클링커 가격은 창장삼각주 시멘트 시장 및 전국 시멘트 가격의 기준으로, 2012년 이후 단일 최대 인상폭은 50위안/톤이었다.

이번 가격의 대폭 인상은 시멘트 업계의 가격 안정에 대한 공감대와 수익 회복의 강한 의지를 반영하며, 향후 시멘트 가격 추가 인상의 기초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멘트 업계는 공급 최적화를 통한 감산 등으로 수익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멘트 산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시멘트 산업의 공급 수요 구도의 완전한 반전은 “생산 능력 축소”와 관련된 추가 진전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되며, 이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그러나 산업 내 가격 안정에 대한 공감대가 증가하고 수요 측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됨에 따라, 산업의 수익 회복 모멘텀이 더 강해질 전망이다. 

추천주로 톈산소재(000877.SZ)해라시멘트(600585.SH)화신시멘트(600801.SH)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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