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상증권은 부동산 섹터의 이익 감소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20개 부동산 기업의 총 매출이 1조 위안을 하회하여 9,758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전년 대비 14.6% 감소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4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7.8% 급감했다. 2021년 이후로 이익 감소폭이 점점 커지고 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의 감소폭이 매출 감소폭을 크게 초과하는 주요 원인은 매출총이익률 하락, 소수주주 지분의 증가로 인한 결산 지분 비율 하락, 자산 및 신용 감가 증가 등 때문이다.
2024년 상반기 소수주주 손익 비율이 35.4%로 전년 대비 7.4%p 상승했다.
또 2024년 상반기 조사 대상 부동산 기업의 자산 및 신용 감가가 78억 위안으로 2023년 상반기보다 4.2배 증가했다.
현재 부동산 업계는 깊은 조정 과정을 겪고 있으며, 업계의 판매와 투자 부문이 계속해서 압박을 받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일부 주요 부동산 기업은 순이익률이 마이너스 전환되었으며, 부동산 기업들은 여전히 자산 축소 압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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