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상반기 반도체 산업 경기 회복세 이어져 

 둥관증권은 2024년 상반기 반도체 산업의 회복세가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반도체 산업의 경기 회복이 강력히 나타나며 2024년 2분기 매출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및 전분기 대비 성장했다.

2024년 상반기 매출은 2,788.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01%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79.21억 원으로 11.61% 증가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4년 2분기 매출 1,465.2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94%, 전분기 대비 15.0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1.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1%, 전분기 대비 64.21% 증가했다.

수익성 측면에서, 반도체 섹터의 2024년 상반기 매출총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25.00%와 6.02%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2%포인트와 1.05%포인트 하락했다.

2분기의 매출총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25.63%와 7.29%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포인트와 0.60%포인트 하락했으나, 전분기 대비 각각 1.37%포인트와 2.75%포인트 상승했다.

올해 들어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 혁신을 촉진하며 스마트폰과 PC의 새로운 교체 주기를 자극함에 따라 반도체 산업이 회복되기 시작했다.

분기별 성과를 보면 반도체 산업의 회복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전년 대비 및 전분기 대비 성장하고 있고, 수익성도 개선되었으며, 재고 회전일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전망과 관련해 인공지능의 발전과 중국의 기술 자립 움직임 등의 이중 지원에 힘입어 반도체 산업의 회복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섹터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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