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퉁증권은 돼지 가격 조정이 끝난 것으로 보인다며 양돈 섹터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지난주 중국의 돼지 단가는 전주 대비 4.2% 하락한 킬로그램당 19.5위안을 기록했다.
비록 주간 단위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한 주 동안 돼지 가격은 ‘전약후강’ 흐름을 보이며 하락세를 멈추는 모습을 나타냈다.
돼지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던 주요 원인은 시장에서 돼지를 구입한 뒤 다시 사육해 무게를 늘려 판매하는 돼지 공급이 증가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집중적인 출하가 대체로 끝난 것으로 판단되고, 또 앞으로 개학 시즌, 중추제(中秋節, 중국 추석), 궈칭제(國慶節, 국경절) 등 돼지고기 소비 성수기를 맞이하기 때문에 돼지 가격이 다시 상승 국면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주로 목원식품(002714.SZ), 원스식품(300498.SZ), 선눙농업(605296.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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