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태양광발전 설비 교체 수요 급증 전망 

 중국인허증권은 중국 정부가 노후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설비 교체 작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 예상했다.

지난 21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국가에너지국 등 부처가 연합해 ‘에너지 분야 대규모 설비 교체 및 업그레이드 실시 방안'(이하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서는 노후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수명과 효율성 등 측면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노후 설비를 대상으로 태양광발전 설비 교체 작업이 진행된다. 

특히 태양광 모듈, 인버터 등을 교체해 태양광발전소의 가동 효율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또한 태양광발전소의 토지 사용 효율성을 개선해 태양광발전소의 운영 능력을 강화하고 태양광발전 설비의 수거, 재활용 산업을 육성할 것이라 언급했다.

이에 따라 태양광발전 설비 교체 수요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의 전력망 시스템 건설 계획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투자를 크게 확대한 바 있는데, 이에 더해 기존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교체 작업도 실시될 것으로 보여, 태양광발전 설비 수요는 예상보다 더 클 전망이다.

따라서 태양광발전 설비 업계에서는 다운스트림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여, 태양광발전 설비 업계를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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