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수익성 향상 전망 

중유증권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비중이 높아지며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기업의 실적 성장 기대감이 커질 것이라 예상했다.

지난 24일 중국 정부는 ‘디지털 분야 친환경 연계성 보강 및 전환 작업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의 요지는 디지털 분야에 대한 신재생에너지화 전환 작업을 추진한다. 데이터 센터, 통신사 기지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비중을 높이고 전력, 광산, 제련, 석유화학공업, 건설, 인프라, 농업, 환경보호 등 분야에 대한 디지털 능력 향상과 친환경 능력 강화 조치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단기적 관점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투자 비중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중국 정부와 국영기업 주도의 전국적인 데이터, 컴퓨팅 센터와 통신사 기지국 증설이 이뤄지는 상황인데, 이 과정에서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충분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대량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가동을 지원할 송전,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인프라 투자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운영하는 기업들을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추천주: 징커에너지(688223.SH)룽위안전력그룹(001289.SZ)잉웨이커(002837.SZ) 등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