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퉁증권은 철강 업계의 수익성이 부진하다며 3분기 실적이 저조할 수 있다고 밝혔다.
Mysteel이 집계한 중국 247개 철강기업의 지난주 이익률은 1.30%로 전주 대비 3.46%p 하락했다.
지난주 철강 업계 이익률은 2012년 8월 집계 이후 최저치이다.
이는 3분기 철강 섹터의 실적이 저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물 기준으로 지난주 주요 강재 품종의 톤당 마진은 품종별로 편차가 있었다.
형강과 강관의 톤당 마진이 감소한 가운데 전체적으로 톤당 마진은 지난 5년 간의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한편 지난주 5대 강재 품목 합계 생산량은 전주 대비 0.12% 증가했다.
5대 강재 품목의 생산자재고는 전주 대비 3.69% 감소했고, 사회재고는 3.99% 감소했다. 하지만 전년 대비로는 재고가 증가했다.
철강 섹터 관심주로는 화링철강(000932.SZ), 보산철강(600019.SH), 난징철강(600282.SH), 대야특수강(000708.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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