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증권은 택배 산업의 성장 여력이 남아 있다며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중국의 7월 택배량은 142.56억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했다.
1~7월 누적 택배량은 944.18억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했다.
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며,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전자상거래 택배 물량은 여전히 확장되고 있으며, 라이브 커머스의 부상 배경 하에 온라인 쇼핑의 소비 침투율이 더욱 상승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택배는 적은 품목을 따로 주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전자상거래 택배 시장의 성장률은 전자상거래 시장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 내 경쟁 구도의 경우 정책, 주요 기업의 의향 및 생산 능력, 신규 진입자 등 세 가지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향후 산업 내 가격 경쟁은 2023년보다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택배 섹터 추천주로 원다홀딩스(002120.SZ), 원통택배(600233.SH), 순풍홀딩스(002352.SZ), ZTO EXPRESS-W(02057.HK)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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