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푸증권은 중국 내 폴더블폰 수요가 크게 늘면서 부품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 예상했다.
지난 2분기 중국 폴더블폰 출하량은 257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5%나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화웨이, 아너, vivo, 오포(OPPO), 샤오미 등 중국계 스마트폰 제조사가 본격적으로 폴더블폰 판매에 나섰고 가격도 과거 대비 한층 더 낮아진 5천 위안 내외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무게, 가격, 두께 등 많은 부분에서 크게 개선되면서 더 많은 이용자로부터 많은 수요가 나오는 상황이다.
또한 앞서 화웨이는 ‘세번 접는 폴더블폰’을 출시하겠다 밝힌 상황인다. 이미 화웨이 폴더블폰은 시장에서 ‘명품’으로 인정을 받은 상황인데, 기술력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폴더블폰 업계의 성장 기대감은 더 높아지는 상황이다.
중국 정부의 가전, 전자제품 소비 진작 정책이 시행되는 점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더 많은 판촉 행사가 시행되며 많은 수요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선적으로 폴더블폰 부품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폴더블폰 시대 속 스마트폰 부품 업계에서 우선적인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폴더블폰 부품 업계를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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