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롄증권은 게임 산업 경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중국 게임 산업 매체 GameLook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국내 게임 시장의 실제 판매수입은 1,472.6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08% 증가하여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2024년 5월부터 게임 시장은 신작 출시 사이클에 접어들었으며, 주요 신작 게임의 수와 규모가 2023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DNFM’, ‘영겁무간 모바일’ 등 대규모 신작 게임의 지원으로 2024년 하반기에 게임 시장의 경기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 구도를 보면 텐센트(00700.HK), NTES-S(09999.HK), Mihoyo(米哈游) 등 3대 주요 게임 회사의 시장점유율은 2020년 이후 점진적으로 상승하였고, 2022년 이후로는 거의 80%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회사의 영향력이 두드러지는 상황이다.
2024년 하반기 및 2025년에도 게임 산업의 공급은 여전히 풍부할 전망이다. 공급 증가에 따라 하반기 게임 산업의 경기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러 A주 기업들이 2024년 하반기부터 신작 출시 사이클에 들어서며 지속적으로 실적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관심주로 킹넷네트워크(002517.SZ), 지비터네트워크(603444.SH), 자이언트네트워크(002558.SZ), 성톈네트워크(300494.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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