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로컬 완성차 브랜드 소매 시장점유율 상승세 이어져 

화신증권은 중국 로컬 완성차 브랜드의 소매 시장점유율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7월 중국 국내 승용차 소매 판매는 172만 대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으며, 전월 대비 2.6% 감소했다.

올해 누적 소매 판매는 1,155.6만 대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2024년 7월 로컬 완성차 브랜드의 소매 판매량은 106만 대로 전년 대비 13%, 전월 대비 3% 증가했다.

7월 로컬 브랜드의 국내 소매 점유율은 61.8%로, 전년 대비 8.5%포인트 상승했다.

2024년 로컬 브랜드의 누적 점유율은 57%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2%포인트 상승했다.

또 7월 로컬 브랜드의 도매 시장점유율은 66.8%로, 전년 대비 8.7%포인트 상승했다.

로컬 브랜드는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과 수출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전통적인 완성차 기업 중 상위 업체들이 특히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비야디(002594.SZ)지리자동차(00175.HK)장안자동차(000625.SZ) 등의 점유율 상승세가 뚜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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