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직의류] 중국 스포츠웨어 브랜드의 성장세 뚜렷 

화안증권은 중국 스포츠웨어 브랜드의 성장세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2022년 중국의 스포츠웨어 시장 규모는 4,157억 위안이었으며, 2016~2022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GACR)은 13.90%를 기록했다. 2026년에는 중국 스포츠웨어 시장 규모가 6,747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022~2026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은 12.87%로 예상된다.

산업 집중도 측면에서 2016~2022년 동안 중국 스포츠웨어 산업의 집중도가 뚜렷하게 상승했다. 상위 5개 기업의 합계 시장점유율은 59.60%에서 70.90%로 상승했다.

팬데믹 이후 스포츠웨어 산업의 매출은 빠르게 회복됐다. 2021~2023년 안타스포츠(02020.HK)의 매출은 493.28억 위안에서 623.56억 위안으로 증가하며 연평균 성장률은 12.43%였고, 이녕(02331.HK)의 매출은 225.72억 위안에서 275.98억 위안으로 증가하며 연평균 성장률은 10.57%였다.

특보국제(01368.HK)의 매출은 100.13억 위안에서 143.64억 위안으로 증가하며 연평균 성장률은 19.70%였으며, 361도(01361.HK)의 매출은 59.33억 위안에서 84.23억 위안으로 증가하며 연평균 성장률은 19.15%였다.

스포츠웨어 기업들의 매장 수도 증가하고 있다. 2021~2023년 동안 모든 기업의 매장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매장 수는 대략 6,000개에서 7,000개 사이를 기록했다.

안타스포츠, 이녕, 특보국제, 361도의 매장 수는 각각 6,832개, 5,935개, 6,151개, 5,270개에서 7,053개, 6,240개, 6,571개, 5,734개로 증가하며 각각 221개, 305개, 420개, 464개가 추가됐다.

매장 수 총합에서 안타스포츠가 다른 기업들보다 앞서 있으며, 성장 추세를 보면 특보국제와 361도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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