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전자 산업 경기 회복세 이어져 

장하이증권은 전자 산업 경기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Canalys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2억8,890만 대에 달했다. 제품 혁신과 비즈니스 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요인에 힘입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세 분기 연속으로 플러스 성장세를 이뤘다.

2024년 2분기 중국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약 7,158만 대로 전년 대비 8.9% 증가했다.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시장점유율 상위 5개 업체는 각각 Vivo, 화웨이, OPPO, Honor, 샤오미이며 출하량은 각각 전년 대비 17.1%, 50.2%, -2.8%, -3.7%, 16.5% 증감했다.

중간 소비 수준의 소비자들이 플래그십 제품과 대용량 저장 버전의 스마트폰을 선호함에 따라, 2분기 중국의 600달러 이상 고급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2.8%포인트 상승하여 25.9%에 달했다.

또 2분기에는 중국의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이 257만 대로 급증했으며, 전년 대비 세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새로운 폴더블 제품의 출시와 함께 하반기에도 시장이 계속해서 빠른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성장률은 전 세계 평균 수준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제품 경기 회복과 AI 핸드폰 혁신으로 인해 스마트폰 산업의 호경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전자 섹터 관심주로 웨이얼반도체(603501.SH)덕새전지과기(000049.SZ)수정광전(002273.SZ)강분자재(002600.SZ) 등을 제시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