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화력발전 섹터 1분기 실적 급성장 추정 

궈성증권은 화력발전 섹터의 1분기 실적이 급성장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1~2월 화력발전 업계의 발전소 가동시간이 전년 동기 대비 44시간 증가한 763시간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누적 발전량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1억801.9억 킬로와트시를 기록했다.

발전량이 증가한 가운데 원료 가격은 떨어졌다.

올해 1분기 환보하이(环渤海)항구 5500킬로칼로리 연료탄 단가는 톤당 907위안으로 전 분기 대비 58위안 하락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90위안 떨어졌다.

1분기 실적은 비용 및 감가상각 영향도 비교적 적게 받기 때문에 1분기 화력발전 섹터의 실적이 개선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에는 석탄 시장이 비수기에 진입하기 때문에 석탄 가격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화력발전 섹터의 실적 개선세가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력발전 섹터 추천주로 화넝인터내셔널파워(600011.SH)화뎬인터내셔널파워(600027.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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