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증권은 원자력발전소(원전) 건설이 대폭 증가해 원전 테마를 주시할 것을 권고했다.
하반기 들어 원전 건설이 본격 가속화되고 있어 푸젠성 소재 5개 원자로 건설이 본격 시작되면서 푸젠성 원전 건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31일에는 정부의 승인을 거쳐, 6번째 원전 건설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타이산 원전 건설의 유지보수가 완료되며 29일부터 가동을 시작했고 이를 통해 하계 기간 본격적인 전력 공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승인전 신규 원전 건설 규모는 25대에 달하는데, 이는 지난 2018년 이래 매해 신규 원전 건설 규모는 꾸준히 늘고 있다.
앞서 중국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전체 전력 생산량 내 원전 비중을 10%에 달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고려하면 앞으로 원전 건설 규모는 더 크게 늘어날 수 있어 원전 테마는 긴 시간 시장의 주요한 관심사로 부상할 전망이다.
따라서 원전 테마에 대해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며 이 중에서도 대량의 원전 투자를 단행할 여지가 있는 원전 투자, 운영사에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추천주: 중국핵전(601985.SH), CGN전력(003816.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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