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싱증권은 은행주의 장기적인 투자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은행업의 경기가 여전히 부진할 전망이다.
유효 수요가 부족한 상황에서 은행업의 규모 확장이 둔화되고 있고, 금리 하락으로 인해 순이자마진이 축소되고 있다.
규모 확장 둔화와 수익성 악화로 인해 단기적으로 은행업의 실적 증가율이 개선되기 힘들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은행업의 매출과 순이익은 소폭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바 있다.
올해 연간 기준으로 은행업의 규모 증가율은 약 8%로 예상되고, 순이자마진은 전년 대비 약 15~20bp 축소될 전망이다.
올해 은행 섹터의 합계 매출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증가율은 0% 부근에 그칠 전망이다.
산업 경기가 부진하지만 장기적인 투자가치는 높다고 판단된다.
금리가 하락한 가운데 은행주의 고배당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은행 섹터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4.9%이다.
관련주: 공상은행(601398.SH), 초상은행(600036.SH), 건설은행(601939.SH), 농업은행(601288.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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