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 중장비 업계 내수·수출 경기 회복세 주목 

 롄추증권이 중국 중장비 업계의 내수 시장이 회복하고 해외 시장 진출이 한층 더 본격화될 것이라 예상했다.

올해 들어 중국 지방정부의 신규 프로젝트 특별채 쿼터는 전년 대비 1,000억 위안 증액된 3.9조 위안으로 책정됐다. 이를 통해 대량의 인프라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더해 중앙정부의 1조 위안의 특별 국채 발행과 통화정책 완화 기조가 이어지면서 경제, 사회 내 충분한 유동성 환경이 구축되면서 인프라 투자 여력은 더 강화될 전망이다.

이와 같은 배경 속 인프라 투자 산업사슬에 강한 성장 기개담이 조성될 전망이며 건자재, 중장비, 건설 등 업계가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 속 중장비 업계를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선 인프라 투자 호경기에 더해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 속 부동산 건설 수요에 따른 중장비 투자는 더 클 것으로 예상돼 내수 시장 중장비 수요는 예상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중국산 중장비가 기술력, 가격 경쟁력 등 측면에서 큰 관심을 받으면서 해외 시장에서의 수요 역시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중장비 업계의 내수 회복 및 글로벌 시장점유율 상승 기대감이 공존해 중장비 업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중장비 관련주: 삼일중공업(600031.SH)서공중공업(000425.SZ)중리엔중공업(000157.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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