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방증권은 태양광·풍력 발전설비 설치량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최근 중국 국가에너지국의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중국의 태양광 발전설비 신규 설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68% 증가한 102.48GW를 기록했다.
상반기 풍력 발전설비 신규 설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40% 늘어난 25.84GW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새로 늘어난 발전설비 설치 용량 중에서 수력, 화력, 원자력, 풍력, 태양광 비중은 각각 3.27%, 11.95%, 0.78%, 16.92%, 67.09%를 기록했다.
풍력과 태양광을 대표로하는 신에너지가 발전설비 용량 증가를 견인한 것이다.
특히 6월에 태양광 설치량 증가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는데, 6월 태양광 발전설비 신규 설치량이 전년 동월 대비 35.6% 증가한 23.33GW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 22.5% 늘어난 수준이다.
태양광 섹터 관심주로 더예테크(605117.SH), 포스터(603806.SH), 양광전력(300274.SZ) 등을 제시한다.
또 해상 풍력 테마 관심주로 동방케이블(603606.SH), 강소중천테크놀로지(600522.SH), 강소형통광전자(600487.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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