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중국 정부가 보험 업계의 경제, 사회 리스크 해소 작업을 전면 주문한 만큼 보험 업계가 규모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 예상했다.
‘삼중전회(三中全會,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폐막 이후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개혁 방안을 제시한 ‘중국공산당 중앙 개혁 전면 심화,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대한 결정'(이하 결정)이 공개됐다.
이번 ‘결정’에서는 실물경제, 자본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개혁 조치를 제시한 상황인데, 이중 당국은 실물경제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보험 업계의 더 많은 지원을 주문했다.
가령 당국은 하이테크, 농업, 양로, 상업 시설 등 분야에 대한 더 많은 보장이 가능한 보험 상품 개발을 주문했다. 특히 ‘하이테크 산업 보험 시스템 구축’ 작업이나 ‘다계층화된 농업 보험 서비스 육성’, ‘다층화된 양로 보험 시스템 구축’ 등 새로운 보험 시스템을 만들어 산업의 육성을 위한 리스크 방지 조치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추가로 보험 업계에서 사회 안정과 민생 보장 등 부분에 치중한 보험 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해 보험 업계가 경제, 사회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 주요한 역할을 맡도록 지시했다.
이는 즉 보험 업계에서 경제, 사회 분야에 대해 더 많은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험 시장의 규모가 크게 확대될 전망인 만큼 보험 업계의 규모 성장 기대감은 더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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