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 2분기 정유 섹터 이익 증가세 기록 예상 

상하이선인완궈증권은 2분기 정유 섹터의 이익이 증가세를 보였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분기에 OPEC+가 감산 연장을 발표하면서 유가가 전 분기 대비 상승했다.

2분기 브렌트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85달러로 전 분기 대비 4%, 전년 동기 대비 6.3%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업스트림의 석유, 가스 생산량이 증가해 석유, 가스 탐사 개발 기업들의 실적도 전 분기 대비 다소 증가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으로 페트로차이나(601857.SH)의 2분기 순이익은 450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8% 증가, 전 분기 대비 1% 감소한 수준이다.

중국해양석유(600938.SH)의 2분기 순이익은 410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30% 증가, 전 분기 대비 3% 증가한 수준이다.

차이나오일필드(601808.SH)의 2분기 순이익은 10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7% 증가, 전 분기 대비 57% 증가한 수준이다.

해양석유엔지니어링(600583.SH)의 2분기 순이익은 5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7% 감소, 전 분기 대비 5%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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