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촹증권은 양돈 섹터의 상반기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양돈 상장사들이 올해 상반기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했는데, 2분기에 돼지 가격이 대폭 오르면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종목인 목원식품(002714.SZ)의 경우 2분기 순이익이 32.8억~34.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7~320% 증가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현재 양돈 업계에서는 하반기에 돼지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다.
공급 감소로 인해 돼지 가격이 오르기 쉽고 내리기 힘든 국면이라고 판단된다.
단기적으로 증시에서 양돈 섹터에 대한 비관적인 심리도 비교적 충분하게 해소됐다고 분석된다.
현재 섹터 밸류에이션이 역사적으로 바닥 국면에 있는 가운데 향후 실적이 개선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저가매수에 나설 것을 추천한다.
관심주로 목원식품, 신희망농업(000876.SZ), 호남신오풍(600975.SH), 탕런선그룹(002567.SZ), 화퉁육제품(002840.SZ), 톈캉바이오(002100.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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