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프리미엄 브랜드 마에스트로(MAEXTRO) V800의 제동 페달 브래킷 부러짐 사건으로 위탁 생산을 담당한 장화이자동차(600418.SH)가 품질 관리 부실 논란에 직면했다.
상용차 중심으로 성장한 장화이자동차는 그동안 니오, 폭스바겐, 화웨이 등과 협력하며 승용차 및 고급화 시장 진출을 모색해 왔다.
그러나 이번 안전 결함 사건으로 대당 100만 위안을 넘어서는 초고가 프리미엄 라인업 생산 역량과 검증 시스템에 큰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장화이자동차의 고급화 전략에서 가장 치명적인 약점인 품질 제어의 한계를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전 부품의 결함은 검증 및 품질 관리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으며 브랜드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주가 역시 직격탄을 맞았다. 악재 발표 이후 장화이자동차 주가는 2거래일 연속 급락하며 18%가량 하락했다.
장화이자동차 주요 실적 및 판매 지표
| 구분 | 주요 지표 | 수치 | 증감률(%) |
| 판매량 | 올해 1~8월 누적 판매량 | – | -8.17% |
| 재무 실적 | 올해 상반기 매출 | 221.3억 위안 | 14.31% |
| 올해 상반기 순손실 | 7.49억 위안 | 적자 지속 | |
| 주가 | 악재 발표 후 2거래일 주가 변동 | – | -18.00% |
실적 부진도 장기화되고 있다. 올해 1~8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17%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221.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1% 증가했으나, 순손실 7.49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로써 장화이자동차는 2024년 4분기 이후 7개 분기 연속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마에스트로 브랜드가 장기적인 반등의 열쇠가 될 수는 있지만, 품질 논란 수습과 현금흐름 개선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단기적인 실적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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