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국유은행, 홍콩 증시에서 사상 최고가 경신

중국 5대 국유 상업은행의 홍콩 증시 주가가 동반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였다.

30일 오전 주식시장에서 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 등 5대 은행의 주가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거래 마감 기준 공상은행은 전 거래일 대비 1.60% 오른 7.60HKD를 기록했으며, 농업은행은 2.06% 상승한 6.45HKD에 거래를 마쳤다.

건설은행교통은행도 각각 1.19%, 1.06%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중국은행 역시 0.73% 오른 5.52HKD를 나타냈다.

5대 국유은행 홍콩 증시 주가 동향

은행명코드번호오전 거래 마감가 (HKD)전 거래일 대비 증감률 (%)비고
공상은행01398.HK7.601.60%사상 최고치 경신
농업은행01288.HK6.452.06%사상 최고치 경신
건설은행00939.HK1.19%사상 최고치 경신
교통은행03328.HK1.06%사상 최고치 경신
중국은행03988.HK5.520.73%사상 최고치 경신

이 같은 상승세는 주요 국유은행들의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CICC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분석 대상 은행들의 2026년 2분기 매출액과 지배주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6년 2분기 주요 실적 전망

구분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비고
매출액6%비이자 이익 변동성 영향 포함
지배주주 순이익4%실적 개선세 유지

매출 성장세가 1분기보다 다소 주춤했으나, 이는 수수료나 투자 수익 등 비이자 이익의 변동성에 따른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에도 은행들의 상반기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반등은 비이자 이익 부문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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