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산업인터넷(601138.SH)이 엔비디아와의 협력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현지시간 6일 11시 4분 기준 동사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7위안(10%) 상승한 26.07위안을 기록 중이다.
정취안스바오(证券时报) 보도에 따르면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IT 전시회 ‘컴퓨텍스(COMPUTEX) 2024’에서 폭스콘과 엔비디아가 첨단 컴퓨팅 센터를 건설하기로 발표했다.
해당 시설은 엔비디아 GB200 서버를 중심으로 폭스콘의 스마트제조, 전기차, 스마트도시 플랫폼을 탈바꿈하려는 목적으로 건설된다.
한편 5일 엔비디아 주가는 5% 넘게 상승하며 3거래일 연속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애플을 넘어서며 세계 2위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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